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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이자카야2

자주 가던 화양동의 하리네즈미 이자카야 하리네즈미는 집에서 1분만 걸어가면 있는 가까운 가게이다. 자주 가다가 너무 많이 먹어 이번엔 오랜만에 방문이다. 이곳은 오픈시간이 저녁 7시인데 내가 간 시간은 8시 반쯤, 이미 사람들로 가게내부가 가득 차 있었다.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어 앉았지만 두 명이라 2인석인 너무 좁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테이블이 너무작아 안주 하나두면 자리가 없다.. ​ 아마 하리네즈미가 싸게 먹을 수 있고 화양동 중앙에 있어 주변 사는 사람들과 건대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서 항상 가득 차있는 것 같다. 나도 여러 번 왔지만 항상 사람이 많아 좁은 자리 앉을 때면 너무 불편했었다. 그래도 맛있어서 찾아올 수 밖에 없는곳.. ​ 내부는 그리 넓지 않고 나무나무스러운 인테리어이다. 상당히 어둡고 테이블만 좀 넓었다면 너무 좋을듯.. 2021. 11. 15.
토리광 건대 맛의거리에 있는 이자카야 술집 ​ 전에 포스팅한 육회한연어에서 먹고 난 후에 2차로 간단히 맥주 한 잔 더마시고 싶어서 육회한연어 바로 앞에 있는 토리광 이라는 이자카야 술집에 갔다. 주말이다보니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다행히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웨이팅이 계속 있었던 것 같다. 내부에 테이블이 있었지만 자리가 다 만석이라 우리는 닷지에 앉았다. 닷지는 2인석으로 되어있고 칸막이가 각각 설치되어있어 옆자리가 보이지 않아 먹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또 앉은 자리에서 구워지는 것도 직관할 수 있어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 구경도 했다. 우리가 주문한 모듬꼬치 8종, 저번에 아쿠슈에서 모듬꼬치 먹은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먹을만한 걸 찾다가 고르게 되었다. 옛날에 여기에서 탕수육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기대했다. 그런데 ..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