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장의 타로카드로 점치는 가장 친절한 타로 / 쉬운타로책 / 타로초보

집에서 마땅히 할 게 없어서 

뭘 해볼까 고민하던중에 타로를 공부해 보기로 했다.

원래 사주같은 것도 보는 것도 재밌곤 해서 

직접 공부해서 다른 사람도 봐주고 하면 좋을듯했다.

 

책은 잠실가는 김에 잠실 교보문고로 가서 구매했다.

타로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서 서점에 도착해

검색대에서 여러 책을 훑어본후 가장 쉬워 보이고 

카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책으로 고르게 되었다.

 

 

책의 앞면 모습과 함께 포장되어있던 타로카드 팩이다.

타로를 다른 사람이 봐줄 때에는 어렵지 않아 보였으나 

막상 78장의 카드와 방대한 양의 카드정보? 등을 보고 나니 

이것도 공부하기에는 꽤나 어려워 보였다.

 

 

첫 장에는 여러 목차들이 있는데

특정한 어느 상황에서 사용할 법한 예시들이 딱 나와있어서 

궁금한 것 먼저 찾아보기에는 아주 좋았고,

그런 상황 이외에도 카드 한 장 한 장마다 세세한 정보들이 기록되어있다.

 

 

카드는 타로 집에서 사용하던 예쁘고 특이한 카드와는 달리

평범해 보였지만, 이제 막 배워보려는 나에게는 충분한 퀄리티였다.

제대로 공부를 해보고 실력이 되었을 때 더 나은 카드를 구매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