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먹으러 건대의 육회한연어에 가다!

육회가 먹고 싶어 먹을만한 가게를 찾아보다 예전에 갔었던 집에서 가까운 육성회비도 있었지만

새로운곳으로 가보고 싶어 건대 맛의거리에 위치한 육회한연어에 갔다.

주말이라 길거리는 사람들로 붐볐고 다행히 늦은 시간은 아니라

가게 안에는 세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육회한연어 가게는 바깥쪽이 포장마차처럼 천막이 쳐져 있는데 이게 또 나름 비오거나 할때에 운치있고 좋을것 같았다.

바깥쪽에 앉아보고 싶었지만 집에서 대충 입고 나오느라 얇게 입어서 추울것 같아 안쪽으로 들어갔다.

이 곳은 지나다니면서도 자주 봤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한번쯤 와보자 생각했었는데 그게 바로 이 날이다.

 

 

육회랑 연어사시미를 시켰다. 여기는 육회, 연어를 무제한으로 먹을수도 있지만 시간제한이 2시간이 있다보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먹고 싶어서 단품으로 시켰다. 

깔끔하게 잘 세팅되어 있는것을 보고 군침이 돌았다.

함께 나온 소고기무국은 살짝 밍밍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음..

사실 나는 연어를 잘 못먹는다. 기름진 생선 연어나 방어 이런걸 잘 못먹어서 밖에서 사먹은게 손에 꼽을정도인데

주변에서 맛있다고하니 한번 도전해보고자 주문해봤다.

보험으로 육회가 있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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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먹으니 처음 두번째 먹을때에는 양파에 소스 묻히고 먹으니 먹을만 하다가

점점 느끼한게 올라와서 반정도만 먹고 남겼었다.

육회는 정말 맛있음..!!

 

 

육회랑 연어를 절반정도 먹어갈쯤에 다른안주도 먹어보고 싶어 김치전도 시켜보았다.

사이드 메뉴로 5900원에 파는거라 솔직히 퀄리티를 기대하긴 어려웠고 먹는게 살짝 부족하다 싶을 때에 시키면 가성비 있는 안주이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육회는 육성회비보다 여기에서 먹는게 더 나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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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주차공간이 필요하면 가게 앞은 사람이 많아 좁으니 아래 지도에 표시된곳 왼쪽 사거리에 유료주차장도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면 될것이다. (포츈하우스 글씨 아래 네모난 곳이 주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