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생활/밥18

아쿠슈 구의역에서 가까운 이자카야 숯불꼬치 쉬는 날이 되어 건대 말고 구의역으로 왔다. 구의역으로 먹으러 온건 처음인데 평일 6시 전에 도착을 해서 거리를 둘러보니 사람이 너무 없었다. 대부분 가게가 손님이 없었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눈에 띈 아쿠슈 라는 곳으로 먹으러 갔다. 위치는 구의역 2번 출구에서 멀지 않아서 지하철로 오기 편하다. 가게 외부 모습인데 특이하게 생겨서 발길이 갔다. 가게 앞에는 강아지처럼 생긴 강아지 모형이 있었는데 진짜 강아지 인줄알고 놀랬다... 흡연자를 위한 재떨이와 의자들이 있었다. 가게 외부가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다. ​ 내부 인테리어가 혼술하기도 좋아보이고 손님은 우리 포함해서 두 테이블만 있었고, 밖에서 내부를 볼 수 없게 되어있어 조용하게 술 먹기 좋았다. ​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오늘의 추천 메뉴.. 2021. 10. 27.
상왕십리역 왕십리역 사이의 미친노가리에서 간단하게 맥주 전에 올린 하니칼국수집에서 먹고 나온 후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간단히 좀 더 마시고 싶어 상왕십리역과 왕십리역 사이의 술집거리에 있는 미친노가리라는 곳에 방문했다. 역사이에 있다고는하지만 역에서는 거리가 조금있어 5분정도 걸어가야한다.. 들어와서 메뉴판을 확인하니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편. 생맥주 500잔이 3500원 밖에 하지 않았고, 간단하게 먹을 안주로 시킨 버터 오징어 다리는 8000원 이였다. 비싸지 않은 금액 때문인지 가게안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꽉차있었다. 이름부터 노가리여서 노가리를 시킬까도 했지만 마른안주는 정말 싫어하는 나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징어다리를 골랐다. 기본안주로 나온 건빵은 설탕이 뿌려져있는지 살짝 달콤했다. 개인적으로는 건빵 튀겨서 나오는게 더 맛있는데 아쉬웠다. ​ .. 2021. 10. 14.
신당역에서 가까운 알콘이칼국수 집에 가다! 요새는 밥을 먹거나 술을 먹으러 항상 건대역 주변, 집주변으로만 다니다 보니 이번에는 조금더 멀리 가보려고 신당역 바로옆에 있는 하니칼국수 집으로 갔다. SNS 맛집하면 항상 빠지지않는 하니칼국수는 신당역 12번출구, 1번출구, 11-1번출구에서 가까워 역에서 나오자마자 금방 걸어올 수 있다. 다만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차할곳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 주변 주차장을 찾아봐야 할 듯하다. 가게 정면은 특별하게 꾸며져 있지는 않고 앞에 쓰레기통이 나와있어 보기좋지는 않았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가능했다. 웨이팅이 있어도 가게 앞에 카톡으로 알려주는 키오스크가 있어 예약하고 주변 까페에서 대기해도 괜찮을것같다. 키오스크에 번호를 남기니 바로 직원분이 안내해주셨다. 직원분들은 많이 친절했다. .. 2021. 10. 13.
[건대] 만원수산 / 저렴한횟집 건대역 주변에서 횟집을 찾아보다 저번에 배달해서 시켜먹었던 만원수산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배달시켜먹었던 만만이, 맨초밥, 회무침? 을 먹었었는데 너무 만족해서 방문해보기로 한것이다. 벽면에 커다랗게 메뉴판이 붙어있었다. 나는 일행과 우돔이? 우럭과 도미가 함께나오는 메뉴와 통우럭 매운탕을 시켰다. 이곳은 테이블 이용료도 따로있고 주류, 음료수, 그릇, 앞치마, 쌈채소등을 직접 셀프로 가져와야 해서 이런점들은 조금 불편했다. 그래도 테이블과 가게 내부가 깔끔해서 나쁘지않았다. 통우럭 매운탕은 메뉴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나왔다. 아무래도 준비가 되어있는 모양이다. 다른 테이블은 대하구이를 많이 시켜먹던데 나는 구이보단 술마실때 탕이 꼭 필요해서 이걸로 시켰고 다행히 만족스러운 맛이였다. 회도 오래 걸리지 않..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