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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술집11

육회먹으러 건대의 육회한연어에 가다! 육회가 먹고 싶어 먹을만한 가게를 찾아보다 예전에 갔었던 집에서 가까운 육성회비도 있었지만 새로운곳으로 가보고 싶어 건대 맛의거리에 위치한 육회한연어에 갔다. 주말이라 길거리는 사람들로 붐볐고 다행히 늦은 시간은 아니라 가게 안에는 세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육회한연어 가게는 바깥쪽이 포장마차처럼 천막이 쳐져 있는데 이게 또 나름 비오거나 할때에 운치있고 좋을것 같았다. 바깥쪽에 앉아보고 싶었지만 집에서 대충 입고 나오느라 얇게 입어서 추울것 같아 안쪽으로 들어갔다. 이 곳은 지나다니면서도 자주 봤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한번쯤 와보자 생각했었는데 그게 바로 이 날이다. 육회랑 연어사시미를 시켰다. 여기는 육회, 연어를 무제한으로 먹을수도 있지만 시간제한이 2시간이 있다보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 2021. 10. 30.
[건대] 만원수산 / 저렴한횟집 건대역 주변에서 횟집을 찾아보다 저번에 배달해서 시켜먹었던 만원수산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배달시켜먹었던 만만이, 맨초밥, 회무침? 을 먹었었는데 너무 만족해서 방문해보기로 한것이다. 벽면에 커다랗게 메뉴판이 붙어있었다. 나는 일행과 우돔이? 우럭과 도미가 함께나오는 메뉴와 통우럭 매운탕을 시켰다. 이곳은 테이블 이용료도 따로있고 주류, 음료수, 그릇, 앞치마, 쌈채소등을 직접 셀프로 가져와야 해서 이런점들은 조금 불편했다. 그래도 테이블과 가게 내부가 깔끔해서 나쁘지않았다. 통우럭 매운탕은 메뉴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나왔다. 아무래도 준비가 되어있는 모양이다. 다른 테이블은 대하구이를 많이 시켜먹던데 나는 구이보단 술마실때 탕이 꼭 필요해서 이걸로 시켰고 다행히 만족스러운 맛이였다. 회도 오래 걸리지 않.. 2021. 10. 6.
[건대] 유린기 맛집 / 화양식당 / 화양동맛집 오늘은 화양동안에 깊숙이 숨어있는 화양식당에 갔다. 사람이 붐비는 거리는 아니여서 건대역에서 찾아오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 나는 우리집바로 옆이라 금방 왔지.. 차라리 어린이 대공원역에서 오는 게 더 빠를듯하다. 가게 내부는 레트로풍으로 꾸며져 있었다. 내부는 넓지는 않아 테이블은 많지는 않았고 2인 테이블은 너무 좁아 두 번째 안주시키면서 일하시는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도 옮겼다.. 첫 번째 메뉴는 유린기를 시켰다. 요리되어 나오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고 내가 먹어본 유린기 중에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 술집에서 먹는 거라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넣자마자 살짝 시큼하고 달달하니 간이 너무 잘되어있었다. 최고였음!! 허겁지겁 다 먹어버리고 두 번째 안주를 찾다가 하얀 짬뽕탕을 주문했다. .. 2021. 9. 27.